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일반
김동연 대역전 끝 경기도지사 당선…공직사회 “안정적 도정추진 가능”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마라톤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자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2.6.2/뉴스1 © News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선출된 것과 관련, 경기도 공직사회는 안정적인 도정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대체적으로 반기는 분위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2일 오전 끝난 6·1지방선거에서 282만7573표(49.06%)를 얻어 김은혜 후보(281만8666표-48.91%)를 누르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1위와 2위의 표차는 0.15%p(8907표)에 불과했다.

김 후보는 1일 저녁 개표 초반부터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 뒤지다 2일 새벽 2시부터 추격에 나서 4시 넘어 1만표 안쪽으로 표차를 좁힌 데 이어 5시 30분쯤 역전했다. 34년간의 공직경험을 앞세워 청렴과 탁월한 업무능력을 강조했던 김 당선인의 선거운동이 유권자들에게 인정을 받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동연 후보는 당선 확정 후 “오늘의 승리는 저 김동연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변화를 바라는 도민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간절함과 열망이 어우러져서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앞으로 도정을 하면서 오로지 경기도, 경기도민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 공직자들은 민선 8기를 이끌어갈 경기도지사로 김동연 후보가 당선되자 민선7기 도정의 연속성이 확보돼 혼선 없이 도정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다만 경기도의회 구도가 민주당 78석, 국민의힘 78석 동수를 기록한 점은 공직사회에 긴장요인이 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전체 142석의 95%인 135석을 차지한 반면 나머지 당은 7석(한국당 4석, 정의당 2석, 바른미래당 1석)에 그쳐 존재감이 미미했다. 그러나 이번에 도의회 지형이 민주당과 국민의힘 동수로 바뀜에 따라 집행부는 도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정책 및 공약을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경기도의 한 관계자는 “민선 7기를 부정하지 않고 승계할 수 있는 정부가 수립이 돼서 혼란보다 조기 안정화를 통해 7월 1일 민선8기 정부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그동안 설왕설래하던 분위기가가 곧 안정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뉴스1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