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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하동천 생태탐방로 생태복원을 위한 민관 자문 회의

김포시는 21일 하동천 생태탐방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개선 및 생태 복원 추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지역 주민들을 포함하여 민관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민관 자문단은 총 15명으로 전문가 4명, 민간단체 1명, 지역주민 2명과 시 관계공무원 및 유관기관 8명으로 하동천 생태탐방로 전체 구간에 대한 생물서식처 복원방안을 위해 구성하게 됐다.

하성면 봉성리 일원의 하동천 생태탐방로는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를 포함해 약 59종의 생물종이 출현하는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인근 대규모 농지매립으로 한강 조망권이 상실하는 등 그 가치가 훼손돼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생태계교란식물의 확산과 퇴적물에 의한 육화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류구간은 개방수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 확산이 심해 다양한 철새 및 생물들의 서식지로의 기능을 잃고 있다.

이에 시는 ‘하동천 생태복원 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번 자문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2025년까지 복원 작업을 완료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수 환경과장은 “자문 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우수한 생태자원을 제공하고 한강하구의 생물다양성이 보전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석  goldly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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