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치매를 일으키는 유전자 특성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여의도성모병원과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바이오벤처 신테카바이오와 유전체 분석을 통해 암과 치매 특성을 규명하는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여의도성모병원은 암과 치매를 일으키는 유전자를 찾고 슈퍼컴퓨터를 보유한 신테카바이오의 유전체 분석기술을 활용하게 된다. 두 기관은 암과 치매 분야에서 성과가 나오면 향후 다른 질환으로 연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권순용 여의도성모병원 의무원장은 "4차산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기술과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밀의료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성모병원은 최근 치매센터 등을 설립하고 임상의학연구소 내 디엔에이(DNA)를 추출하는 특성화 사업을 시작했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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