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은 13일 재단에서 김길영기부자의 1억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김포 3호이자 경기292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된 김 기부자는 이날 4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후 5500만 원을 더 납부할 예정이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1억원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길영 기부자와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 최은숙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길영 기부자는 “뜻깊은 나눔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공헌에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우 대표이사는 “김길영 기부자님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 기부하신 의미를 되살려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43개소를 통해 취약계층 백미지원 등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계좌 : 농협 317-0002-5670-81(예금주: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포복지재단)

이윤석  goldly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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