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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군 항공기 추락 38대에 44명 순직...탈출훈련 필요
국민의힘 임병헌 국회의원

군(軍) 항공기가 2000년 이후 38대가 추락, 44명이 순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임병헌 국회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공군의 군 항공기 추락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이후 현재까지 군 항공기 38대가 추락하고 44명의 조종사 등이 순직했다.

추락한 항공기는 대부분 2000년부터 2010년 사이에 집중돼 이 기간동안 27대가 추락했다. 그 이후에는 2011년에 2대, 2012년에 1대, 2013년에 2대, 2016년에 1대, 2018년에 1대, 2019년에 1대가 추락했다.

올해는 3대가 추락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2019년 산출자료에 따르면 전투기 조종사 1명 양성에 드는 비용은 10년 기준으로 F-15K는 210억 8천만원, KF-16은 122억 6천만원, F-5E나F는 90억 4천만원, FA-50은 69억 4천만원 정도가 소요되는 실정이다.

임 의원은 “비행기 추락도 문제지만, 순직한 조종사가 너무 많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왜 비상시에 탈출에 실패하는 경우가 그렇지 많은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종사 1명 양성에 1인당 평균 100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상황인데, 조종사를 잃은 것이 더 큰 국가적 손실인 만큼 보다 효과적인 탈출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호식 기자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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