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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터넷 이용률 전국 최고…스마트시티 구축에 청신호
스마트시티 개념도

지난해 울산의 인터넷 이용률이 96.6%에 이르러 전국 최고를 기록해 스마트시티 구축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일 울산발전연구원 김상락 박사는 울산경제사회리포트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실시한 ‘2016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 울산의 인터넷이용률은 96.6%(전국평균 88.3%)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대부분의 시민(95.8%)이 스마트기기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울산에 이어 인터넷이용률이 높은 지역은 부산(92.7%), 대구(91.7%), 광주(91.4%), 세종(91.0%) 순이었다.

이 집계는 전국 만3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최근 1개월 이내(조사일 기준) 인터넷을 이용한 비율을 집계한 수치다.

김 박사는 “최근 울산은 기존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시민 안전, 에너지 절약, 교통, 관광 등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로벌 선도 도시가 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울산시민들의 인터넷이용률이 전국 최고이며 대부분의 시민들이 스마트기기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다는 것은 울산시가 스마트시티 선도도시가 되는데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또 “스마트기기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은 스마트시티 구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연결성’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인터넷을 통한 도시 구성원 간 연결은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상호 작용을 용이하게 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축에 있어 인터넷은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효율적인 의사소통의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시티는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의 모든 자원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도시 상태를 예측관리하고 각종 정보를 인터넷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삶의 질을 제고하는 도시 개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다.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시민, 행정, 시설물 등에 대한 연결이 필요하며 그 수단이 인터넷이다. 인터넷은 공동체의 의사소통 향상, 신속한 지식 전달, 참여 프로세스 개방 및 네트워킹의 로벌 확장 기능을 수행한다.

김 박사는 “현재 각종 행정서비스가 인터넷으로 제공되고 향후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인터넷을 통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활용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터넷을 통한 도시 자원들간 디지털 상호 작용은 수많은 데이터를 생산·축적함으로써 도시를 보다 지능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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