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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미끼로 이웃에 100억 가로채 잠적…警, 수사 나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이웃들로부터 고수익을 미끼로 100억원대 투자금을 모은 뒤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돈을 투자하면 매달 원금의 5~20% 수익을 챙겨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녀의 중학교 학부모 모임에서 만난 이들에게 자신의 남편을 '인테리어 업계의 큰손'이라고 소개한 뒤 수익을 챙겨준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자금난을 겪는 거래 기업에 세금을 대신 내주고 나중에 이자를 붙여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돈을 가로챈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달 2일 돌연 잠적했고 A씨에게 돈을 떼인 피해자는 70여명, 피해액은 1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다"며 "현재 고소인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이후 A씨를 상대로 소환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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