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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뮤지컬 '서편제' 이자람·차지연·이소연 출연 확정
국악 뮤지컬 '서편제' 포스터

창작 국악뮤지컬 '서편제'가 이자람·차지연·이소연 등 출연진을 확정하고 개막일을 알렸다.

CJ E&M은 뮤지컬 '서편제'를 8월3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고 밝히며 출연진과 포스터를 5일 공개했다.

뮤지컬 '서편제'는 이청준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1993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2010년 초연했으며 평면의 스크린에 담겨있던 문학작품을 무대 위에서 입체적으로 풀어내 2010 한국뮤지컬대상 1관왕, 2011 더뮤지컬어워즈 5관왕, 2012 예그린어워드 4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자신에게 주어진 길과 운명을 초연히 맞서 나가는 '송화' 역에는 초연의 이자람·차지연과 함께 이소연이 새롭게 캐스팅됐다. 이자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이며, 차지연은 시원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뮤지컬 디바이다.

이소연은 국립창극단 소속 배우로 2015년 뮤지컬 '아리랑'에서 돋보이는 존재감과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창극 '흥보씨'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뒷모습마저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배우"라는 극찬을 받았다.

기성세대의 편견과 선입견에 맞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동호' 역은 강필석·김재범·박영수가 연기한다. 서범석과 이정열은 외롭고 불안하지만 끝까지 소리꾼의 자존심을 지키며 끊임없이 예술가로서의 삶을 갈망하는 아버지 '유봉' 역을 맡는다.

캐스팅과 함께 공개되는 포스터는 '서편제'의 재조명이라는 표현에 걸맞게 화사하고 세련된 색채와 감각적인 구도로 표현했다. 포스터 속 주인공은 실제 나이 만 16세의 모델 강서진이다.

순백의 목련 사이에 한쪽 눈을 꽃으로 가린 채 서있는 소녀의 모습은 16세에 시력을 잃으며 평범했던 한 소녀로서의 삶을 끝내고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눈뜨게 된 어린 '송화'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대중음악과 뮤지컬의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명곡을 쏟아 낸 작곡가 윤일상과 최고의 창작진으로 손꼽히는 조광화 작가, 이지나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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