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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장 30명 "강경화 후보자, 최선의 적임자로 지지"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7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세계여성단체협의회 등 여성단체장 30여명이 강 후보자의 인선을 지지했다.

이들은 이날 '유엔에서 검증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인선을 적극 지지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강경화 장관 후보는 여성 최초 외교부 장관의 막중한 소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최선의 적임자로 여성계는 열렬히 환영하며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강 후보자가 한국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엔 기구 최고위직에 진출했고, 유엔 내에서 인권과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식견과 리더십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 후보자가 북핵문제를 직접 다뤄본 적이 없어 약점으로 꼽히는 것에 대해 "우리나라의 외교현안을 처리함에 있어 유엔의 경험보다 더 소중한 경륜은 없으리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인사검증을 위한 잣대는 공평하고 정확하게 적용돼야 한다"며 "다른 남성 후보자 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게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유능한 여성인재가 정치적 협상이나 빅딜의 희생양으로 낙마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드러우면서도 강단 있는 그리고 국제사회에서 널리 알려진 여성지도자를 외교부 장관으로 발탁함으로써 양성평등 국가 실현을 앞당기고 대한민국의 발전된 정치수준을 국제사회에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정부 각 부처의 조각과정에서도 대통령 선거 시 여성계와 약속한대로 남녀동수 내각을 통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선이 계속되기를 여성계는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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