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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탄소없는 섬’ 순항…전기차 2% 점유시대 눈앞
(제주도 제공)

제주도가 전기차 보급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2030년을 목표로 한 '탄소없는 섬'으로 순항하고 있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 말까지 계약된 전기차는 2122대로 올해 보급목표(6205대)의 34%가량을 채운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개인 1250대, 사업자 82대, 렌터카 541대, 택시 97대, 관용 152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신청 대수 1636대보다 29.7% 증가한 것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확대· 구축되고 경제적 편익에 대한 인식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변화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 전기차 2% 점유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도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도내 등록 차량대수 35만9907대 중 1.96%인 7067대를 전기차가 점유하고 있다.

2013년 전기차 민간보급을 처음 시행한 뒤 2016년 9월 1% 점유를 하기까지 3년9개월이 소요됐지만 2% 점유까지는 약 9개월밖에 소요되지 않았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내연기관 차량 폐차 또는 수출 말소 후 전기차 구매시 100만원 추가지원’을 통해 점차적으로 도내 내연기관 차량을 감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전기차 보급 정책들이 다양한 전기차 연관 산업의 유치와 확산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상호 도 경제통산산업국장은 “전기자동차 보급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다양한 전기차 연관산업 유치와 확산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제주도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전기차 메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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