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일부터 7월10일까지 '서울, 건축에 이야기를 더하다'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나만의 특별한 건축 이야기'에 관해 글과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주어지고 수상작들은 9월 열리는 '2017 서울건축문화제'에서 전시된다.

서울시는 수상 작품집과 엽서를 제작하고 건축물의 홍보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건물의 얼굴이 도시의 얼굴,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서울의 아름다운 건물을 찾아 보전하고 홍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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