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은 '2017 인문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울산에서는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선정됐다.

‘울산에는 500가지 스토리가 있다’는 주제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수록된 울산의 설화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토리텔링 할 예정이며, 김선주(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 강사를 초빙해 이 달 25일부터 5회 강연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며, 1주제 당 5회 강연 중 4회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12일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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