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21.57포인트(0.97%) 오른 2,241.24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꽃가루를 뿌리며 자축하고 있다.

코스피가 2270선마저 넘었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55분 현재 전날보다 35.79포인트(1.60%) 오른 2277.0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19% 오르며 출발한 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한 때 2277.68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높였다. 외국인은 이날 하루 코스피 시장에서 318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49억원, 1524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230만원 벽을 깼다. 삼성전자는 9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4만2000원(1.85%) 오른 23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 한국전력, 네이버, 현대모비스 등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이 강세다.

코스닥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각 전날보다 7.13포인트(1.12%) 오른 642.24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이 장중 640선 위를 돌파한 건 지난 1월10일(643.25) 이후 4개월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9억원, 161억원씩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홀로 69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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