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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40대女 휴대전화로 기표용지 찍다 적발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날인 9일 제주에서 40대 여성이 기표지를 촬영했다가 적발됐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씨(44·여)는 이날 오후 4시40분쯤 제주시 이도초등학교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특정후보에 기표한 투표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다 선거사무원에게 적발됐다.

당시 기표소 안에서 ‘찰칵’하는 소리가 나자 참관인이 들어가 확인, 선관위 매뉴얼에 따라 곧바로 삭제 조치했다.

공직선거법 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 1항에는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서는 안된다’고 규정돼 있다.

해당 법에 따르면 선거인이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한 경우 투표관리관은 선거인으로부터 그 촬영물을 회수해야 하며, 유포 가능성이 있을 경우에는 수사 대상이 된다.

제주도선관위는 “A씨가 관련법을 미처 인지하지 못한 채 촬영을 했으며 곧바로 삭제 조치가 이뤄지면서 유포할 시간이 없었다고 판단했다”며 “촬영사실과 인적사항 등을 파악한 뒤 A씨를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앞서 사전투표일인 4일에도 제주시 봉개동 사전투표소에서 B씨(43·여)가 본인이 기표한 투표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적발된 바 있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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