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천국으로 떠나는 식도락 여행 셰프투어 포스터

하나투어의 맛의 천국으로 떠나는 식도락여행 셰프투어가 일본 훗카이도로 선정됐다.

하나투어는 8월 23~27일 일본 훗카이도에서 최현석 셰프와 함께하는 차별화된 미식테마여행 셰프투어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는 일본인들에게 무공해 미식여행지로 이름이 높다.

4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하고, 청정지대의 드넓은 평야에서 무공해 농축산물이 자라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여행 맛집 안내서 ‘미슐랭 가이드’에서도 홋카이도를 세계 제일의 미식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식재료의 천국 홋카이도에 최현석 셰프의 손길을 더한 ‘홋카이도 식도락 테마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본 상품을 통해 쿡가대표 최현석 셰프가 홋카이도의 풍부한 식재료로 만든 독특한 시그니처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최 셰프의 만찬에서는 먹물빵과 트러플 드레싱으로 홋카이도의 맑은 바다를 표현한 에피타이저, 연어를 곱게 갈아 넣어 상큼한 향이 가득한 냉연어파스타, 그릴향과 된장향이 가득한 맥된장 스테이크가 등장한다.

또 최 셰프가 눈 앞에서 직접 조리하는 광경을 볼 수 있으며 식사 후에는 기념촬영행사 등 최 셰프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있다.

홋카이도 제1의 도시 삿포로와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 오타루, 홋카이도 3대 온천 노보리벳츠 등 주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고, 삿포로 명물 대게요리와 샤브샤브도 맛 본다.

상품은 8월 23~27일 단 5회만 출발한다. 25, 26일에는 부산 출발도 가능하다.

앞서 하나투어는 올해 초부터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을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등에서, ‘최현석 셰프의 로맨틱 디너’를 사이판에서 진행한 바 있다.

한호식 기자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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