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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번기 공동급식, 주민 만족도 높아 확대"
1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농번기 공동급식 상반기 평가회가 열리고 있다.(무주군제공)

전북 무주군이 농번기에 실시하고 있는 공동급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무주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번기 공동급식 상반기 평가회에서 이같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황정수 군수, 20개 공동급식 참여마을 대표, 조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공동급식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개선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황정수 군수는 “공동급식은 단순히 식사만 같이 하는 게 아니라 이웃 간에 소통과 교류를 확대해 7차 산업화의 핵심인 공동체를 회복하는 과정이기도 하다”며 “농촌의 경쟁력은 ‘정(情)에서 나오는 만큼 따뜻한 공동체 정감 넘치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농번기 공동급식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다 함께 모색해보자”고 말했다.

농번기 공동급식은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20개 마을로 확대하고 인건비와 부식비 등을 현실화한 사업비 책정으로 급식의 질을 높였다.

이두명 무주군 농업소득과 부농기획 담당은 “지난해와 올 상반기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수요와 사업 효과가 충분히 검증된 만큼 2018년도부터는 보급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이와 관련한 조례 제정과 소요예산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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