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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최악 '물폭탄'…학교·교육시설 피해 41곳으로 늘어도교육청, 신속 복구지원 예산 지원방안 검토
충북도교육청

충북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일선 학교와 교육시설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예산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1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교육시설에 대한 피해를 잠정 집계한 결과(18일 오후4시 기준) 35개 학교와 직속기관 2곳, 폐교 4곳 등을 포함해 모두 41개 시설이 피해를 봤다.

피해 유형별로는 건물 및 운동장 침수, 경사면 붕괴, 토사 유출 등이 주를 이뤘다.

피해액이 산정된 15곳의 복구비용을 추산한 결과 15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금액은 나머지 피해 기관들의 복구비가 산정되는 대로 더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복구액은 각 학교나 기관에서 자체 편성돼 있는 건물유지보수비 예산으로 충당하고, 부족분은 교육시설재난안전공제회를 통해 지원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17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또 필요할 경우 도교육청의 예비비, 교육부 지원을 통한 예산 지원을 요청한 상태로 전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와 산하기관에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면서 “피해 학생에 대한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교복비 지원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휴업이나 단축수업에 들어갔던 5개 학교 중 청주 운호중은 예정보다 이틀 빠른 지난17일 조기방학에 들어갔다.

나머지 4개 학교들도 오는 19, 20일 사이 하계방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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