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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으로 수출입 물량 8개월 연속 상승기업 설비투자 늘어 수입 물량, 5년4개월來 최고

반도체 호황으로 수출입 물량이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6월 수출 물량 지수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3%, 수입 물량 지수는 12.1% 증가했다. 기업이 설비 투자를 늘리면서 수입 물량 지수는 2012년 2월(15.3%) 이후 5년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반도체 수출 물량은 1년 전보다 17.3% 증가했다. 반도체 단가가 뛰면서 반도체 수출 금액 지수도 53.4%나 늘었다. 반도체 호황으로 반도체 검사 장비 관련 측정 분석기 등 정말 기기 수출 물량도 30%나 증가했다. 휴대전화 수출은 기업의 생산 기지 이전 등 영향으로 기대와 달리 53.2%나 감소했다.

수입 물량도 반도체 업황이 영향을 줬다. 일반 기계 수입 물량 지수가 1년 전보다 66.1%나 늘었는데 삼성·LG 등 대기업 설비투자가 활발해진 덕분이다.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가 38.9%, 반도체 제조용 기계가 307.6% 대폭 늘었다.

1단위 수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보여주는 순상품교역 조건 지수는 수출 가격과 수입 가격이 같이 올라 1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 달 전보다는 0.2% 상승했다.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뜻하는 소득 교역 조건 지수는 수출 물량 지수가 올라 1년 전보다 2.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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