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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실 확인' 빛고을 1000일 순례 11일 마무리
빛고을 1000일 순례 포스터.(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 제공)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이 오는 11일 1000일 순례 마무리 의식을 갖는다.

6일 광주시민상주모임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광주YMCA 백제실과 5·18민주광장에서 세월호의 진실과 100개의 안전한 마을을 향한 빛고을 1000일 순례 마무리 의식을 갖는다.    

빛고을 1000일 순례는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되고 진실과 사회적 전환을 위해 2014년 11월15일 5·18민주광장을 출발하면서 시작됐다.

전국적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줄어드는 시기에 우리의 기억을 이어가고, 세월호 운동이 특별법 제정으로 끝나지 않았음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마무리 의식 행사 1부는 '안전한 마을과 마을공동체 운동의 과제'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는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세월호 운동의 과제와 우리역할'에 대해 세월호 가족협의회를 초대해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과제정리를 들어볼 예정이다.

3부에서는 천일동안 참여했던 시민 및 시민상주모임과 연대해준 모든 단체들과 함께 5·18민주광장을 출발해 법원 진실마중길과 푸른길, 조선대, 5·18민주광장까지 빛고을 천일순례 마지막 1000일 순례를 진행한다.

4부는 '예술인 행동, 장'과 함께하는 '빛고을 천일순례의 밤, 그 천일동안'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시민상주모임은 시민단체나 조직 중심으로 이루어진 그간의 활동 형태를 벗어나 시민 개개인과 마을 촛불모임이 중심이 됐다.

특히 특별한 조직체계 없이 매월 전체모임을 통해 활동제안과 의사 결정이 이뤄졌고, 결정된 내용은 개개인의 자발적 실천으로 실행해 온 세월호 시민활동의 플랫폼이다.

특별법 이후 많은 단체 및 모임들이 소강상태에 빠졌을 때도 광주시민상주모임은 마을촛불과 천일 순례, 매일 아침 피켓 홍보, 16일 기억의 날 집중 피켓 홍보 등을 이어가며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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