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 한 공동주택

경기도는 9월 4일과 7일 도내 공동주택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공공부분 전기료 절감 등 에너지 소비효율 향상을 위한 노하우 및 세대별 에너지절감 사업들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남부와 북부 권역으로 나눠 남부는 9월 4일 수원(노보텔 엠베서더)에서, 북부는 7일 김포(메이필드)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현재 도가 공동주택 에너지절감을 위해 지원하는 ‘에너지 진단 사업’의 실제 우수 적용 사례들을 소개할 방침이다.

특히 ‘적정계약전력변경’ 등 공용부 에너지 절감방안은 물론, ‘전력관리시스템 설치’, ‘고효율 LED등 교체’, ‘베란다형 태양광 설치’를 통한 가정 내 전기료 절감 사례 및 방법 등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28일 오후 3시까지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gec@gtp.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도 관계자는 “세미나가 공동주택 및 가정의 획기적인 에너지 관리 및 절감방법의 아이템 및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호식 기자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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