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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살인진드기에 놀란 여수시 '예방수칙 준수' 당부
살인진드기


전남 여수시는 12일 살인진드기에 물리며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9일 야외활동 후 SFTS 양성 판정을 받은 제주도 거주자가 증상이 악화돼 사망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는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도의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방수칙은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해 입기 △진드기기피제 사용하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등산로 외 산길은 다니지 않기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시민들께서는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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