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하비랩(교보문고 제공)

교보문고(대표 이한우)가 하비박스(대표 도현아)와 함께 고객의 성격 유형을 반영한 취미상품과 도서를 추천하는 ‘하비랩'(취미연구소)을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9월1일부터 24일까지, 강남점에서 8월11일부터 27일까지 각각 운영한다.

교보문고는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지닌 '욜로족',  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키덜트족' 등 삶의 재미와 여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최근 추세를 반영하여 취미 서비스 제공업체 하비박스와 함께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하비랩을 운영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하비랩를 방문한 독자는 34개 문항에 응답해 총 네 가지의 성격 유형 중 자신의 성격 유형 타입을 알 수 있다. 그런 다음 각 성격유형에 맞는 취미 용품이 담긴 하비박스 코너에서 상품과 책을 추천받게 된다.

하비박스에는 건담, 스트링 아트, 토이카메라, 마술박스, 다연 차, 동파이프 조명, 드론, 책꽂이 DIY 아트 등 다양한 취미 용품이 담겨 있다. 하비박스는 2만원~16만원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되며, 하비랩에서 해당 취미를 체험할 수도 있다.

하비박스를 구매하거나 성격유형 분석에 참여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비박스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도서교환권 2000원권을 제공하고, 영업점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아 성격유형 분석을 마친 고객에게는 도서교환권 1000원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하비박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하비박스를 추가로 선물하고, 인스타그램에 성격유형을 분석한 이미지를 공유한 고객 1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하비박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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