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정기적으로 사랑의 쌀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22일 창립 9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모은 사회공헌 활동기금으로 강화섬쌀 40포(10kg)를 구매해 불은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의 일부를 지역사회공헌활동 지원금으로 기부해 자발적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그동안 공단은 강화읍·화도면·양사면사무소 등과 연계해 수혜대상자를 추천받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계기춘 이사장은 “사내 봉사활동 기금을 이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일회성 나눔봉사에 그치지 않고 관내 면사무소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기환 기자  parkkihwan11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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