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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역사 3개소 건설로 최종 합의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선 연장 / 뉴스투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검단신도시)이 역사 3개소 건설로 최종 합의되 추진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역사 복원 등 사업비 부담 문제로 사업시행자간 합의점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온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원당역사(가칭)를 포함한 역사 3개소 건설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검단연장선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확정된 사업규모는 역사 2개소, 총사업비 5,500억원이었다.

그러나 2013년 검단신도시 2지구 지정이 취소되는 등 사업 환경이 변화되면서 총 사업비가 7,277억원 규모로 상승하며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검단신도시 개발을 위해 수립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는 검단신도시 사업비 부담주체인 LH와 인천도시공사가 부담해야한다는 인천시 의견과, 이미 확정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이외의 추가 부담에 어려움이 있는 LH와 인천도시공사의 기관 간 입장차 등이 있어 왔다.

인천시는 그동안 얽혀있던 문제를 풀기 위해 23일 국토교통부 중재를 받아들여 인천시가 720억을 부담하고 LH와 인천도시공사가 6,557억원을 각 50%씩 부담하는 방안으로 최종 합의했다.

그리고 이번 검단연장선 사업비 합의를 위해 역사 추가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공감하며 주민소통간담회, 현답시장실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수렴했다.

이번 합의로 인천시 재정 부담 우려도 있지만 신도시 조성과 함께 철도를 건설해 입주민 등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도입과 철도 역사의 추가로 그간 소외되었던 검단지역의 공공인프라 확충에 따른 시민의 교통비 절감 등 시민이 누리는 사회적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하고

이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신도시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 및 시행자간 긴밀히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전했다.

한편 검단연장선은 사업비 문제 해결로 올해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득하고 내년부터 설계 용역을 시행해 2024년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현답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 뉴스투어

조이호 기자  chrisl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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