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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반대' 단식농성하던 종교인 2명 병원 이송건강악화로 단식 중단…100대 기도는 계속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지난달 27일 열린 평화 100배 기도 '전쟁반대 사드반대 천만번의 비움, 천만개의 평화' 집회에서 성주·김천·원불교 사드배치반대위 관계자들이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하며 기도를 하고 있다.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방어미사일체계) 배치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했던 원불교 종교인 2명이 17일 만에 건강악화를 이유로 단식을 중단했다.

13일 원불교성주성지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서울 주한미국대사관 인근에서 '사드반대-전쟁반대-평화정착을 위한 무기한 단식농성'을 진행하던 강해윤 교무와 양명일 교무는 전날과 이날 오후 각각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두분 모두 (장기간 단식으로) 혈당과 단백질 등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며 "지금은 조금 회복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앞서 지난달 27일 단식농성 시작을 알리며 "우리는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사무여한(死無餘恨)'의 정신으로 가장 비폭력적이고 결사적인 방식을 통해 전쟁을 반대하고 사드반입을 저지하며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소성리가 고립되지 않게 하기 위해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비대위 측은 단식 중단과는 별개로 매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하는 '평화 100대' 기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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