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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대결] 만약 판정으로 갔다면? 메이웨더, 맥그리거 압도심판 3명 모두 메이웨더 우세
플로이드 메이웨더(40·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세기의 대결' (자료: UFC TV 방송 캡쳐/뉴스투어)

만약 판정으로 갔다면 어떻게 됐을까?

결과는 일방적인 메이웨더의 승리였다. 비록 경기는 메이웨더의 10라운드 TKO승으로 끝났지만 경기 후 공개된 스코어에 따르면 판정으로 흘러갔더라도 심판 전원일치 메이웨더의 우세(87-83, 89-82, 89-81)였다.

메이웨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맥그리거와의 12라운드 슈퍼웰터급(약 69.85㎏) 복싱 경기에서 10라운드 1분45초만에 TKO 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메이웨더는 50전 50승(27KO) 무패를 기록, '전설' 로키 마르시아노(49전 49승 43KO)를 넘어섰다.

경기 후 영국 '텔레그래프'가 공개한 채점표에 따르면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3라운드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3명의 저지 중 데이브 모레티는 1라운드에 맥그리거의 우세(20-18)를 판정했다.

하지만 나머지 2명의 저지인 버트 클레멘츠와 귀도 카바렐리는 1라운드 19-19 동점을 줬고, 2라운드부터 메이웨더가 우세했다고 봤다. 경기 초반 맥그리거가 주먹은 많이 뻗었지만 정타는 없었다고 판단한 것이다.

경기 후 텔레그래프가 공개한 메이웨더-맥그리거의 점수표. (텔레그래프 캡쳐)

채점표에 따르면 경기는 4라운드부터 서서히 메이웨더쪽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맥그리거는 노련한 메이웨더의 경기 운영에 말렸고, 체력적인 한계를 보였다.

메이웨더는 6라운드 이후부터 격차를 벌리며 결국 10라운드에 경기를 매조지 했다.

9라운드까지 클레멘츠 심판은 89-82, 카바렐리 심판은 89-81로 메이웨더가 앞섰다고 평가했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고 본 모레티 심판도 87-83으로 메이웨더의 우세를 판정했다.

한편 링 위에서 무패 기록을 이어간 맥그리거전을 이날 대결을 끝으로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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