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민 정의당 대변인

정의당은 13일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이낙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 "촛불 민심을 제대로 받아들여서 국정을 책임있게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인지 국민적 검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초대 총리이기 때문에 인사청문회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한 대변인은 "다만 검증이라는 이유로 국정의 뱔목잡는 행위는 안할 것"이라며 기본적인 인사검증 절차에 성실하게 임할 뜻을 밝혔다.

청와대는 지난 12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는 청문요청서가 제출되는 시점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저작권자 © 뉴스투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