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민 정의당 대변인

정의당이 1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이런 방식으로는 정권유지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구두논평에서 "새 정부가 들어서자 북한이 탐색하듯 미사일을 쏜 듯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이런 방식의 도발은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에도 도움이 안된다"고 경고했다.

정부를 향해선 "정부에서 미사일 관련 첫 회의를 열었는데 기존과 다른 대북 메시지를 발표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전 5시 27분께 북한이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불상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약 700여km로써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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