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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미FTA 폐기 논의 중단'…정부 "차분히 상황 주시"산업부 "효과 분석 먼저"…기존 입장 재확인
지난달 22일 서울에서 통상교섭본부와 미국 무역대표부(USTR) 간 진행된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모습. /뉴스1DB

6일(현지시간) 백악관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논의를 당분간 중단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정부는 차분하게 대응한다는 종전 입장을 재확인했다.

강명수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은 7일 현지 보도 후 뉴스1과 통화에서 "늘 해오던 대로 차분히 대응하면서 미국 내 상황을 예의주시해 나간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미 정부의 공식 입장을 통보받은 것은 아니지만, 한미 FTA를 폐기가 아닌 개정 협상으로 진행한다는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버트 라이트하이저)의 전날 발언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지난달 22일 한미 FTA 특별공동위원회 당시 브리핑에서 밝혔듯이 FTA 발효 이후 효과 분석부터 먼저라는 종전 입장과 변함없다"며 "당당한 자세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6일(현지시간)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한미 FTA 폐기 관련 논의를 당분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같은 날 관계자를 인용해 미 의회와 재계의 강력한 반대 여론에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FTA 폐기 논의를 뒤로 미뤄두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뉴스1  webmaster@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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