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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길원옥 할머니 청와대에 '한일합의 폐기'요구안 전달1300회 수요집회 참가자 옛 日대사관서 청와대로 행진 日대사관에 '일본군 성노예 해결 200만 서명'도 전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김복동 할머니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300차 정기 수요집회'를 마친 뒤 공개요구서를 제출하기 위해 청와대로 행진하고 있다. 2017.9.13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제1300회를 맞은 13일 김복동·길원옥 할머니는 2015년 한일합의 폐기와 화해치유재단 해산 및 10억엔(약 100억원) 반환 등 내용을 담은 공개요구안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공개요구안 전달에 앞서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행진에 참가한 학생과 시민 150여명에게 "날도 더운데 함께해줘서 고맙다"며 "공개요구안을 (청와대에) 잘 전달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친 김복동 할머니는 길원옥 할머니,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공동대표와 함께 경찰에서 제공한 차량에 탑승해 청와대로 향했다.

이날 수요집회 참가자 150여명은 집회를 마친 후 옛 일본대사관을 출발해 광화문광장과 청운동주민센터를 거쳐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행진 중간중간 대안학교인 하자작업장학교 학생들의 흥겨운 공연도 이어졌다. 이들은 서울 종로구 효자치안센터 앞까지 행진한 뒤 할머니들을 배웅했다.

하자작업장학교 학생 강화경씨(22)는 "1300번째 수요일이 지났다. 얼마나 많은 수요일이 지나야 집회를 멈출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는 게 개탄스럽고 속상하다"며 "집회의 마지막 날은 누가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시민들이 있기에 만들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300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초등학생 참가자가 한일합의 폐기와 일본의 공식사과를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17.9.13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제1300회를 맞은 13일 김복동·길원옥 할머니는 2015년 한일합의 폐기와 화해치유재단 해산 및 10억엔(약 100억원) 반환 등 내용을 담은 공개요구안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공개요구안 전달에 앞서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행진에 참가한 학생과 시민 150여명에게 "날도 더운데 함께해줘서 고맙다"며 "공개요구안을 (청와대에) 잘 전달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친 김복동 할머니는 길원옥 할머니,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공동대표와 함께 경찰에서 제공한 차량에 탑승해 청와대로 향했다.

이날 수요집회 참가자 150여명은 집회를 마친 후 옛 일본대사관을 출발해 광화문광장과 청운동주민센터를 거쳐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행진 중간중간 대안학교인 하자작업장학교 학생들의 흥겨운 공연도 이어졌다. 이들은 서울 종로구 효자치안센터 앞까지 행진한 뒤 할머니들을 배웅했다.

하자작업장학교 학생 강화경씨(22)는 "1300번째 수요일이 지났다. 얼마나 많은 수요일이 지나야 집회를 멈출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는 게 개탄스럽고 속상하다"며 "집회의 마지막 날은 누가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시민들이 있기에 만들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300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위안부' 소녀상이 화관을 두르고 있다. 201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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