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강화성당 야경

강화군은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매력 있는 2018년도 관광도시 강화군’을 주제로 ‘UCC &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전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관광자원과 역사가 담긴 명소, 아름다웠던 순간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찾아보고자 추진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10월 31일~11월 2일 접수받는다.

응모작품 중 UCC 영상은 30Mb 이상 5분 이내로, 관광사진은 10Mb 이상의 디지털 파일이어야 한다.

작품은 11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8편(UCC 6편, 관광사진 12편)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총상금은 500만원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강화 전통 직물인 소창(小倉)과 과거 방직공장에 대한 사진 또는 영상자료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환 기자  parkkihwan11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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