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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본 향후 1년 경제전망은…'좋아진다' 26%, '아니다' 34%한국갤럽 조사…'실업자 증가 예상' 41%, '감소할 것' 28%
국민이 향후 1년 경제전망을 보는 시각

국민이 향후 1년 경제전망을 보는 시각은 낙관론보다 비관론이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향후 1년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26%가 '좋아질 것', 34%가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36%는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4%는 의견을 유보했다.

과거 갤럽 조사의 관련 추이를 보면 1980년대는 대체로 낙관론이 비관론을 크게 앞섰으나, 1990년대는 의견이 비슷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대체로 비관론이 우세했다.

과거 38년간 조사 중 '내년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낙관론 최고치는 1983년의 69%, 최저치는 국정농단 파문이 일었던 지난해의 4%다.

향후 1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24%가 '좋아질 것', 22%는 '나빠질 것', 53%는 '비슷할 것'이라고 봤다. 지난해 말에는 경기 전망과 마찬가지로 낙관론이 역대 최저치(11%)를 기록했고, 비관론은 42%였다.

실업자가 향후 1년간 '증가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41%였다. '감소할 것'은 28%, '비슷할 것'은 26%를 기록했다.

갤럽은 "지난해 말 우리 국민 66%가 실업자가 증가할 것으로 답했던 것과 비교하면 한시름 던 상황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노사분쟁에 대해서는 향후 1년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47%로 지난해 말의 50%와 비슷했지만, 같은 기간 '감소할 것'이란 응답은 5%에서 28%로 크게 늘었다.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 59%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9%만이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은 지난해 말보다 8%포인트 는 것이다.

이와 관련 갤럽은 "최근 핵실험 등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안보 위협, 주변국 갈등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지난 12~14일 사흘간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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