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투투어 9월 해외여행상품 판매 비중

모두투어의 해외여행 판매가 연휴가 없었던 지난 9월에도 전년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지난 9월, 16만 8000명의 해외여행(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과 11만 6000명의 항공권 판매로 전년대비 28%의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 

유럽이 두배 이상 성장한 것을 비롯해 일본이 50%, 동남아가 40% 넘는 고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일본은 전체 판매의 40% 이상을 기록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에 이어 9월에도 해외여행객이 대폭 증가했다”면서 “10월 황금 연휴를 비롯해 11월 개최되는 여행박람회도 있어 4분기에도 해외여행객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전하웅 기자  HAUNG8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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