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으로 모내기를 한 후 풍년을 기원하는 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 회원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9일까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 소득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4000㎡이상 벼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보험에 가입하면 태풍과 우박, 집중호우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비용은 국비 50%, 지방비 30%가 지원되며 농가부담은 20% 정도로 지역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주 계약에 수확불능보장을 신설해 정상출하가 불가능해진 경우에도 보험가입금이 지급되는 등 보장이 확대됐다.

문의 NH농협손해보험 전화 1644-8900

한호식 기자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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