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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호황 '반도체', 기업들 구인난 '몸살'…반도체協 나서'반도체 우수기업 대학 방문 로드쇼'...인재 확보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 인재 확보를 위해 반도체 우수 중소·중견기업들과 대학을 찾아 나선다. 지난달 27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반도체 우수기업 대학 방문 로드쇼'의 모습. 라온텍, 빌리브마이크론, 티엘아이, 피에스케이 등의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 인재 확보를 위해 반도체 우수 중소·중견기업들과 대학을 찾아 나선다. 지난달 27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반도체 우수기업 대학 방문 로드쇼'의 모습.  라온텍, 빌리브마이크론, 티엘아이, 피에스케이 등의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박성욱)가 반도체 인력 구하기에 나섰다. 반도체산업이 초호황을 맞았지만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반도체 기업들은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협회는 대학으로 학부생과 반도체 전공 석박사생을 찾아가는 '반도체 우수기업 대학 방문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퍼스 리쿠르팅은 △반도체 기업의 구인난 해소 △반도체 석박사급 전문인력 채용 연계 △청년층의 반도체 산업 인지도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는 우리나라 대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산업 내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있어 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일부 대기업에만 인재가 몰리는 탓이다. 구인도 어렵지만 입사 후 1년 내 약 39%가 그만두는 미스매치 채용이 문제로 지적돼왔다.

이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반도체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대학(원)생을 찾아가기로 했다. 일반적인 기업 홍보에서 벗어나 반도체 산업의 역할과 국가적 중요성을 강조해 반도체산업 진입에 대한 동기부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후 협회 차원에서 반도체 기업과 반도체학과 지도교수·석박사생과 간담회를 열어 산학 교류에 나선다. 

리쿠르팅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선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관해 반도체 기업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경력자의 특강과 반도체 기업들의 회사 설명회로 꾸며진다. 2부는 반도체 전공 석박사생을 대상으로 지도교수 및 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가 마련된다. 대학과 기업간 공동 개발 프로젝트 등 산학협력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반도체 우수기업과의 채용 연계와 교류를 희망하는 대학이나 학과 혹은 관련 대학원의 랩실 단위로도 신청 가능하다.

남기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대한민국 반도체의 전부가 아니다"라며 "대학생들에게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우리 반도체 업계를 선도하는 우수 중소 중견기업들과 대학을 찾아가 우리 산업과 해당 기업들의 유망성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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