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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5·6 '건설재개' 권고…공사 내달 중·하순 재시작한수원 "이사회 개최여부 추후 결정…한 달 후 재개해도 안전 이상 없어"

20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건설 재개'를 권고하는 최종 결과를 발표하면서 공론화 3개월 동안 중단됐던 공사는 이르면 다음 달 중·하순쯤 재개될 전망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한수원)은 건설 재개 공문을 정부로부터 받는 즉시 협력사에 공사 재개 상황을 알리고, 관련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건설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론화위 권고안은 이달 24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 주재의 국무회의에서 상정하게 된다. 정부가 권고안을 그대로 수용하겠다고 밝힌 만큼 건설 재개를 의결할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공사재개 의결 후 관련 공문을 한수원에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정부의 공문을 받을 때까지는 공사 재개를 하지 않고 기다린다는 방침이다.

공사 일시 중단에 따라 연장된 건설공기 관련 계약변경 추진, 한수원 이사회 의결,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성 점검 일정 등을 감안하면 빨라야 다음달 중·하순에 건설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공문을 받은 후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며 "내부 공사재개 결정을 한수원 이사회를 열어서 할지는 아직 미확정 상태"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한수원 관계자도 "1개월 후 공사재개를 위한 작업에 돌입할 것"이라며 "한달 후 공사를 재개하더라도 안전상의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공론화위원회는 정부에 신고리 5·6호기 건설재개를 권고하는 내용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조사 결과 건설 재개 쪽을 최종 선택한 비율이 59.5%로서 건설 중단을 선택한 40.5% 보다 19%p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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