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 특판행사장에서 소비자에게 강화섬쌀 홍보를 하고 있는 이상복 강화군수

강화군이 최근 출시한 ‘고품질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가 소비자의 인기를 끌며 판매에 날개를 달고 있다.

24일 강화군에 따르면 12~25일 군은 대표적인 농산물유통센터인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 특판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 활동을 펼치며 깨끗하고(Clean), 안전하고(Safe), 밥 맛 최고인(Delicious) 고품질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올해 새로이 출시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밥맛, 단백질(수), 품위(특) 등 품질 우위의 경쟁력을 내세워 소비자들로부터 제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판매 가격이 3kg은 1만 6000원, 10kg 3만 1000원의 높은 가격임에도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특판 행사라 10% 정도 할인 판매되고 있지만 80kg 한가마로 따지면 27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군은 양재와 고양 농협하나로마트를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8개 지점에서 4kg과 10kg들이 판매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소재 메이저 백화점 및 홈쇼핑과도 판매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가 조만간 전국 최고의 가격을 받아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밥맛 좋기로 유명한 청정 강화지역에서 으뜸 품종인 고시히카리를 특별 관리해 생산한 명품 쌀이다.

앞서 강화섬쌀은 ‘2017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쌀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이번 판매를 계기로 강화섬쌀의 브랜드 이미지가 향상되고 농업인들의 소득도 상승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내년에도 고시히카리 플러스 생산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환 기자  parkkihwan11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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