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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일용직 임금, 상용직의 43%…中企 임금증가율 둔화8월 상용직 평균임금 355만원…임시·일용직 155만원

지난 8월 기준 임시·일용직의 임금총액은 상용직의 절반도 안되는 43% 수준에 그쳤다. 중소기업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대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고용노동부의 '2017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상용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올해 8월 기준 월평균 임금총액은 337만7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4만3000원) 올랐다.

이중 상용직의 임금총액은 355만원으로 전년 대비 0.9%(3만원) 올랐다. 임시·일용직은 전년 대비 4.3%(6만4000원) 올랐지만, 임금총액은 155만원으로 상용직의 43.6% 수준에 불과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경우 304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1.8%(5만4000원)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전년 동월(5.0%)에 비해 대폭 떨어졌고 올해 4~7월 평균 증가율인 4.3%보다 훨씬 낮았다. 

반면 상용 300인 이상은 482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1.6%(7만4000원) 올라 전년(1.3%)과 비슷한 증가율을 보였다. 

산업별로 임금총액이 많은 업종은 금융·보험업(553만7000원),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495만6000원) 순이며 적은 업종은 숙박·음식점업(197만6000원),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202만4000원) 순이다.

올해 8월 기준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1.9시간이며 전년 대비 2시간(1.2%) 감소했다.

이중 상용직은 177.3시간으로 전년 대비 1.9시간(1.1%) 감소했으며, 임시·일용직은 114.8시간으로 전년 대비 5.8시간(4.8%) 줄었다.

올해 9월 기준으로 사업체 종사자는 1759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1.6%(27만1000명) 늘었다. 이중 상용직은 1.7%(25만명) 늘었고, 임시·일용직은 0.8%(1만6000명), 기타종사자는 0.4%(4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9만2000명), 건설업(3만1000명), 도매 및 소매업(3만명) 등에서 주로 늘었고,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은 3만명이 줄어 감소세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올해 9월 기준 입직자 수는 84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만5000명(15.7%) 증가했고, 이직자수는 74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만2000명(14.2%) 증가하는 등 전체 노동이동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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