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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롯데 경영비리' 신격호 징역 10년 구형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롯데 경영비리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7.11.1

롯데그룹 경영비리와 관련해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격호 총괄회장(95)에게 징역 10년의 중형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 심리로 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신 총괄회장에 대해 "높은 수준의 형사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징역 10년과 벌금 3000억원을 구형했다.

신 총괄회장은 2006년 차명으로 보유하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 3%를 장녀인 신영자 이사장에게, 3.21%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 모녀에게 증여하는 과정에서 증여세 858억원을 탈루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2)과 공모해 신 전 이사장과 서씨, 서씨의 딸 신유미씨가 운영하는 회사에 사업권을 몰아줘 774억원의 손해를 입히고, 신동주 전 부회장에게 391억원, 서씨 모녀에게 117억원 등 총 508억원의 급여를 부당하게 지급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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