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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이재민 1346명…주택 1208동 피해·학교 135곳 균열부상자 62명 중 11명 병원 치료…문화재 23건도 피해
경북 포항시 환호동 대도중학교에 마련된 지진이재민 대피소. 16일 오전 출근 등을 위해 많은 이재민들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한 주민이 휴대폰으로 지진 피해 기사를 살펴보고 있다.

규모 5.4의 경북 포항지진으로 부상자 62명과 이재민 1536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학교시설 135곳에 건물 균열이 발생했다.

16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6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1명이 병원에서 치료중이고 51명은 귀가조치됐다.

이재민 1346명은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 등 10곳에 대피한 상태다. 오전 11시 기준1536명에서 190명이 일시 귀가했다.

지진의 여파로 지붕 986곳이 파손되는 등 주택 1208동이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주택 3곳은 전파되고 219곳은 반파됐다. 아울러 차량 38대도 파손됐다.

도로와 상수도, 철도, 항만, 문화재 등의 피해도 속출했다.

학교 135곳에 건물균열이 발생했다. 면사무소와 공원시설 등 33곳도 균열이 발생했다. 포항항 항만시설 16개소에서 부두 콘크리트가 파손됐고 국방시설 68곳도 지진피해를 입었다.

대구~포항선 고속국도의 교량 4개소 등 11개소와 상·하수도 등 6곳이 파손됐다. 특히 상수관 누수가 45건으로 집계됐다.

문화재인 경주 양동마을 무첨당과 수졸단 고택 등 23건도 피해를 입었다.

포항시 일대 1057세대가 지진으로 정전됐으며 송유관 6곳도 가동 중단됐다.

정부는 지진발생 직후인 15일 오후 2시43분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중이다. 현재 1만4311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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