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사회일반
"이명박 '다스' 비자금 조사해달라" 경찰에 수사의뢰시민단체 "검찰이 비자금 조사 알면서도 발표 안 해"
바레인 방문을 마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시민단체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횡령을 통해 100억대의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의 수사를 요청했다.

정의연대와 사법개혁을 위한 무궁화클럽은 17일 오후 3시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이 전 대통령이 자동차 시트 생산업체 '다스'를 실소유하면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약 12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2008년 이 전 대통령의 BBK와 다스 실소유 의혹을 수사했던 정호영 특별검사팀이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다스'를 통해 비자금이 조성된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며 정 전 특검의 직무유기 혐의도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검이 직무유기를 해 다스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 돼 이명박은 면죄부를 받고 대통령에 취임했다"라며 "이제 검찰을 믿을 수 없어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는 만큼 경찰이 관련된 수사를 철저히 진행해 진실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1  webmaster@newstour.kr

<저작권자 © 뉴스투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1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