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간 '돈봉투 만찬사건'에 대해 법무부와 검찰에 감찰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지시와 관련, 청와대 안팎에서 "검찰개혁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이 17일 1주기를 맞았다. 여성·인권·시민사회단체 공동행동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사회구조문화를 개선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강남역여성살해사건1주기여성·인권·시민사회단체공동행동 회원들이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혐오와 폭력을 멈춰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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