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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축구꿈나무 2년만에 재회한다“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중국서 19일 개막
지난 2015년 8월22일 평양 5.1경기장에서 제2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가 열린 가운데 남북 유소년 축구 대표팀이 경기를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9일 중국 곤명에서 열리는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에서 강원도 선수단이 북한, 중국 유소년 축구 대표팀과 경기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남북체육교류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강원도체육회 등의 후원으로 지난 2015년 8월 평양 5.1경기장에서 열린 이후 2년만에 재개되는 남북 교류 사업이다.

도는 6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선수, 감독 등으로 2개 팀 60여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북한은 4.25 체육단, 여명체육단(팀당 60명)이 중국은 운남, 곤명팀이 각각 참가한다.

경기는 20일까지 3개팀 2개조로 나눠 예선전이 진행되며 21일 준결승, 22일 결승전이 치러진다.

도는 비정치적 분야인 민간차원의 남북 체육교류와 사회문화교류를 확대·지속하고 중단됐던 인도적 지원사업, 농림수산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남북교류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대회는 현 정부 최초 남북 간 직접교류라는 점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이후 경색된 남북관계에서 합의한 일정대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각별하다”며 “남북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화합의 승부와 우정을 쌓는 등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1  webmaster@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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