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자유한국당당 의원

황영철 자유한국당 의원(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은 6일 국회를 통과한 2018년 정부 예산으로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을 다수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8년 신규 사업비로 국비 417억원(총사업비 2119억)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반영한 SOC사업 및 주요지역사업의 계속사업비로 국비 1108억원을 확보했다.
     
2018년 지역에 투입되는 주요 사업비는 총 1525억원에 달한다.
     
특히 국회예산 심의 과정에서 △국도 87호선 철원 오지~동송 4차로 확포장 사업 실시설계비 5억원(총사업비 322억) △양구 경찰서 직원 독신자 숙소 건립 사업비 11억원 △양구군 송청리 회전교차로 설치 2억원 △인제 과학훈련단 진입로 연구용역비 1억원을 신규 반영했다.
   
또 △춘천-속초동서고속화철도 사업 실시설계비 15억원 증액(원안 85억, 최종 100억, 총사업비 2조2304억) △인제 지방도453호선 가전지구 선형개량사업 6억원 증액(원안 7억2000만원, 최종 13억2000만원, 총사업비 25억원) 반영했다.
    
국회예산 심의 전 담당부처, 기재부 등과 협의해 정부안에 반영시켰던 주요 신규 사업들도 다수 확보했다.
    
△홍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 83억원(총사업비 131억원) △화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 105억원(총164억원) △화천 공공실버주택 사업 45억원(총134억원) △화천 노후상수관로 개선사업 10억원(총사업비1340억원) △양구 노후상수관로 개선사업 19억원(총사업비212억원) △철원 정수장개선사업 24억원(총사업비 318억원) △인제 LPG 배관망사업 40억원(총사업비 200억원) △양구 LPG 배관망사업 61억원(총사업비 200억원) △홍천 서석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3억4000만원(총사업비 60억원) △인제 상남천 지방하천정비사업 4억(총사업비 136억원) △홍천 두미천 지방하천정비사업 4억원(총사업비 94억원)등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돼 2018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지난해 신규로 확보했던 SOC사업 및 지역 주요사업들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반영한 춘천~속초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을 비롯해 지난해 신규 반영한 △국도5호선 화천~춘천 확포장사업 20.76억(총사업비 3703억) △국도31호선 양구~인제 시설개량사업 16.32억(총사업비 713억) △국도56호선 화천 지촌~사내 2.45억(총사업비 308억) △국도31호선 상남면 우회도로 건설 5억(총사업비 27억) 등을 반영시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주요사업인 △홍천 노후상수관로개선사업 33억원(총사업비 310억원) △홍천 화촌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4억원(총사업비 60억원) △홍천 양덕원천 지방하천정비사업 66억원(총사업비 514억원)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 조성사업 71억원(총사업비 379억원) △철원 경원선복원사업 659억원(총사업비 1508억원) △철원 태봉국 테마파크 조성사업 15억원(총사업비110억원) △화천 LPG 배관망사업 51억원(총사업비 200억원) △화천대교 건설 12억원(총사업비 480억원) △인제 소양호빙어체험마을 조성 10억원(총사업비 128억원) △인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15억원(총사업비 52억원) △인제 북면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16억원(총사업비 71억원) 등이 계속사업으로 반영됐다.

황 의원은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실시설계비 증액 등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지자체와 협의해 발굴하고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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