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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국제형사재판소 '성평등 유산의 벽'에 기록2018년 ICC 15주년 기념건물에 설치 예정
(정의기억재단 제공)

여성 인권운동가로 활동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름이 국제형사재판소에 설치되는 '성평등 유산의 벽'에 기록된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정의기억재단은 이옥선(90)강일출(89)김복동(91) 할머니, 고(故) 문필기· 김학순 할머니의 이름과 정대협 단체명이 '성평등 유산의 벽'에 기록된다고 13일 밝혔다.

국제여성인권단체 성평등을 위한 여성 이니셔티브(WIGJ· Women's Initiatives for Gender Justice)가 제작하는 '성평등 유산의 벽'은 2018년 국제형사재판소(ICC) 설립 15주년 기념건물에 설치될 예정이다.

WIGJ는 이 할머니를 비롯해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 라쉬다 만주 전 유엔 여성폭력특별 보고관, 나비 필레이 전 유엔 인권최고대표 등 성평등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 151명 및 단체를 '성평등 유산의 벽'에 기록한다. 

정대협과 정의기억재단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은 한결같이 일본정부의 전쟁범죄 인정, 공식사죄 및 법적책임 이행을 요구하며 전 세계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범죄의 진상을 알리고 이 땅에서 전시 성폭력 피해를 종식하기 위해 활동해왔다"며 "이번 결정은 모든 피해자의 활동을 국제사회가 인정하고 존중한 결과"라고 밝혔다. 

뉴스1  webmaster@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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