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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中企 인식]"젊을수록, 학력 높을수록 더 부정적"중기중앙회 조사결과, "근로여건·체면문화 영향"
출처 = 중소기업중앙회

연령이 낮고 학력이 높을수록 중소기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의 근로여건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체면문화가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는 분석이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가 10월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대국민 중소기업이미지 인식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종합점수(100점 만점)는 중소기업이 51.4점, 대기업이 71.5점이다.

종합 점수는 △자아실현 △사회적 지위 △안전성 △성장성 △근로조건 등 크게 5가지 항목 결과를 반영했다.

특히 20대와 30대의 점수가 각각 47.8점, 47.3점으로 60대 이상(57.5점) 보다 10점 가량 낮았다.

이는 청년층의 취업난, 중소기업 구직난의 배경이다. 실제로 임금, 근로시간, 복리후생 등으로 구성된 근로조건 점수는 중소기업이 46.8점에 그쳤다. 5가지 항목 중 최저점이다.

학력이 높을수록 중소기업에 대한 호감도가 낮은 상황도 눈길을 끈다. 대학원 이상은 49.5점, 고졸 이하는 55점으로 조사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내가 남에게 어떻게 보여지는가'란 식의 체면문화가 영향을 준 것 같다"며 "중소기업일수록 중소기업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도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1  webmaster@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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