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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魚道) 연계관광개발…내수면어업 고부가산업으로 육성해수부, 2021년까지 국비 1166억원 투입 '제4차 내수면어업 진흥 기본계획' 발표

양양 남대천으로 회귀한 연어.(FIRA 내수면생명자원센터 제공) © News1


정부가 2021년까지 1166억원을 투입해 물고기 길(魚道) 연계 관광을 개발하고, 내수면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 생산단계 안전성 강화 등을 통해 내수면어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제4차 내수면어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이번 계획은 내수면어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수면 양식업 활성화 △지속가능한 내수면 수산자원의 조성·보호 및 관리 △내수면 수산식품 가공 및 수급관리체계 구축 △내수면어업 육성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전략과 12대 중점과제, 이를 구체화한 39개 세부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 등 5대 수계의 주변 공간을 활용해 생산과 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또 내수면 양식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식시설을 첨단화·규모화하고, HACCP 등록 확대해 생산단계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댐과 저수지 등에 인공산란장을 조성하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저수지를 어업적 활용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로 했다. 물고기의 이동경로인 어도(魚道) 또한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해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수면 수산물의 식품개발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수산식품 거점단지를 조성하고, 주요 소비지의 내수면 수산물 전문 유통센터를 2018년까지 수도권 인근 지역에 건립하기로 했다.

이밖에 지역 특화어종과 연계한 축제를 지원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오운열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에 수립한 기본계획의 이행을 위해 2021년까지 총 1166억원의 국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내수면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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