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고양시는 15일~3월 30일 주민등록제도의 적정한 운영을 위해 ‘2018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또는 부실신고자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여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여부를 조사한다.

시는 이 기간에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주민이나 주민등록이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된 자의 자진 신고도 받는다.

자진신고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으며 자진신고 시 과태료 부과금액에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8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면서 원활한 조사를 위해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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