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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0도 안팎 한파…경기도 수도관 동파 잇따라
중부와 남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에 얼음이 얼어 있다.

경기도 전역에 이틀째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12일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8시 기준 연천(중면) 영하 23.8도, 포천(일동) 영하 22.8도, 양평(양동) 영하 21.3도, 용인(백암) 영하 20.9도, 이천(마장) 19.8도, 파주 19.3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20도 안팎의 기온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7~영하 4도 분포를 보이는 등 영하권에 머물면서 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는 지난 9~10일 내려진 한파특보(경보 20개 시·군, 주의보 11개 시·군)가 유지 중이다.

이처럼 사흘째 한파가 이어지면서 수도관 동파 등 피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이번 한파로 도내 19개 시군에서 41건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했다.

또 11일 오전 4시께에는 의정부 노상에서 89세 노인이 저체온증을 보여 입원치료를 받기도 했다.

도는 한파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독거노인 거주지, 쪽방촌 등을 방문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전광판과 마을방송, SNS 등을 통한 한파피해 예방 홍보도 병행 중이다.

도 관계자는 "추위는 내일(13일) 오전까지 계속되다 오후부터 풀려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1  webmaster@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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