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 틀니 선정자 교육

강화군은 올해도 군민의 치아건강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과 취약층을 위한 다양한 구강의료 혜택을 확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그동안 연령별 맞춤형 구강건강 체험교실,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치카푸카 교실, 학교 구강보건실, 충치 및 시린이 치아보호를 위한 불소사업, 어르신 구강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올해는 지역적으로 의료혜택이용이 불편한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등을 방문해 예방처치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기초수급권자 및 차상위 군민을 위한 ‘의치·보철·임플란트 본인부담금’은 만45세에서 40세로 연령층을 낮춰 지원한다.

의치(틀니)지원은 평생 1회에서 7년이 지나면 다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만65세 이상은 임플란트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부터 만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의 의치 본인부담금은 적용이 50%에서 30%로 감소했다.

또한 올해 7월 1일부터 임플란트의 경우도 2개까지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30%로 경감된다.

이상복 군수는 “취약층에 대한 의치·보철·임플란트 본인부담금은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군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환 기자  parkkihwan11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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